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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소개

Talk About  - 앨범 이미지

아티스트 빈센트

발매일 2018.05.14

앨범종류 싱글|1CD

음악장르 가요 > 알앤비/어반, 인디뮤직

기획사 미드나잇프로덕트

유통사 ㈜뮤직앤뉴

    "내 이야기 말고, 네 이야기를 듣고 싶어."

    악상은 늘 노트를 들춰보다가 떠오른다.

    흐릿한 기억의 조각. 가사를 쓰기 위해 필기구와 노트는 버릇처럼 가방에 챙기고,

    짧게 메모할 수 있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에는 어수룩한 문장들이 2,000장도 넘게 있다.

    그리고 가끔은 언제, 어...

    "내 이야기 말고, 네 이야기를 듣고 싶어."

    악상은 늘 노트를 들춰보다가 떠오른다.

    흐릿한 기억의 조각. 가사를 쓰기 위해 필기구와 노트는 버릇처럼 가방에 챙기고,

    짧게 메모할 수 있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에는 어수룩한 문장들이 2,000장도 넘게 있다.

    그리고 가끔은 언제, 어디서, 왜 기록해 두었는지 모를 문장들이 나를 사로잡는다.

    'Talk About'을 떠올리게 만든 메모의 첫 구절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있었다.

    '윙윙윙, 어지러워, 나만 들리는 소리. 5분 전에 엄청 시끄러운 곳에 있었는데, 지금 조용한 방 안이 더 시끄럽네. 아 오늘도 즐거웠다. 근데 왜 울고 싶지.'

    아마도 술에 취해서 써 놓은 듯한 의미 없는 문장의 나열. 하지만 난 선뜻 지나칠 수 없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과 시끄럽고 떠들썩한 도시의 풍경. 젊음의 대부분을 난 외롭지 않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 쳤다. 빛나고 싶고, 주목받고 싶고, 자, 봐라. 내가 얼마나 높이 날고 있냐. 이렇게 행복해 보이지 않느냐고. 내 마음과 동떨어진 감정들을 이야기하고, 겨우 버텨내는 삶을 스스로 즐기고 있다고 자위하며, 고개를 오만하게 치켜들었다. 신나는 만남 뒤에는 늘 집에서 한두 정거장쯤 전에 내렸다. 어두운 골목길을 찾아 비틀비틀 걸으며 집에 도착하기까지 십여 분 정도의 시간을 오롯이 즐겼고. 그때야 비로소 내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었다. 그래. 난 여전히 외롭구나. 미안해 친구들. 거짓말해서. 울고 싶었는데 그냥 웃어버렸어.

    이 곡은 외롭지도, 고독하지도, 신나지도, 행복하지도 않다.

    가끔 웃고, 가끔 울고, 가끔 외롭고, 가끔 짜증 내고, 가끔 화내는.

    그저 그런 내 젊음의 초상이다.

    그저 그런 남자의 그저 그런 이야기이고.

    다행히도 누군가가 고개를 끄덕여주면 족할

    그저 그런 노래이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 Midnight Product
    ALL DIRECTOR : Emmett
    MUSIC DIRECTOR : Dammit
    COMPOSED, LYRICS, : 빈센트
    ARRANGED : Dammit
    GUITAR & PIANO : 빈센트, Dammit
    CHORUS : 빈센트
    BASS : Dammit
    RECORDED : @ MOL studio
    MIXED ENGINEER : 오혜석
    MASTERING ENGINEER : 성지훈
    PRODUCER : 빈센트, Emmett
    A&R : Midnight Product
    ARTWORK & DESIGN : SoSo
    MV : Beyond Visual
    PHOTO : Studiovinyl
    STYLIST : 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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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곡

    1CD (1)

    Talk About 앨범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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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센트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