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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소년의 ‘서른 살’ 앨범 발매 MV 촬영기

등록일|2017.11.23

  • Writer : 엠넷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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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소년의 [서른이 된 나의 이야기]
서른 살’ 앨범 발매 MV 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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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bum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9’ EP앨범 <서른 살>
 

올 해 3월부터 '혜화동소년 다이어리'라는 타이틀로 매 달 꾸준히 신곡을 발매해 오던 혜화동소년이
이번 달 앨범에는 특별히 4곡을 담아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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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고 실패해도 그다지 두렵지 않았던 20대 때와는 달리,
30대로 접어들면서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책임의 무게는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자전적인 이야기에 랩퍼 송좌의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된 곡이 타이틀 곡 '서른 살'이다.
 
앨범의 주제를 "너와 나의 이야기" 로 하여, 최대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는 혜화동소년. 특히 앨범 타이틀곡 '서른 살'은 혜화동소년 본인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그의 음악을 듣고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되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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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 |혜화동소년 Diary Vol.9(서른 )
 

이번에 발매된 혜화동소년 다이어리Vol. 09 <서른 살> 앨범은 특히 서정적인 가사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작업하였다고 한다. 각 트랙의 주요 가사와 제작 스토리를 혜화동소년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Track 01. 서른 살 (Feat.송좌)
 
"난 두려워져 나이만 먹고 있는 것 같아
이 세상 속엔 내가 있을 자리는 어딜까"
 
타이틀곡 ‘서른 살’은 저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릴 적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상상해왔던 내 인생의 계획들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현실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던 나이 서른 살을 노래해 보았습니다.
 

Track 02. 그리움만 쌓이네
 
"붙들려 해도 손은 허공을 젓고
받아 들인 건 그저 말 뿐인 텅 빈 내 모습"
 
두번째 곡 ‘그리움만 쌓이네’는 이별을 해도 이별하지 않은 것처럼 그리움을 버릴 수도 갖고 살수도 없어
하루하루를 견뎌내야만 하는 모습을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냈습니다.
 
 
Track 03. 널 위한 노래
 
"괜찮아 다 잘될거야
충분히 잘해 왔으니깐
괜찮아 다 잘될거야
네 맘은 내가 모두 안아줄 수 있으니"
 
세번째 곡 ‘널 위한 노래’ 는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지만 날 이해해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어서 만들게 된 곡입니다.
조금은 뻔한 말일지라도 듣는 사람에겐 용기가 될 거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Track 04. 서시 (윤동주 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저번 달 발매된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08> 에 수록된 곡이기도 한 ’서시’는,
너무나도 유명한 시인 윤동주의 작품에 멜로디를 만드는 작업을 통해서 완성된 곡입니다.
시를 가사로 하여 잔잔한 멜로디를 더해 읊조리는 듯 한 느낌으로 노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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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혜화동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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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이틀곡 ‘서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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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의 타이틀 곡 '서른 살'은 그 동안 발매된 곡들과는 달리 랩퍼 송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 된 곡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보통 랩이 들어가는 부분은 드럼비트가 함께 나오기 마련이지만 이 곡에서는 그렇지가
않다는 점이다. 혜화동소년의 회상적이고 쓸쓸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에, 그 흐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감정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나레이션 랩이 더해졌다.
 
자작곡에 랩 파트가 들어가는 것도, 누군가와 같이 작업해 완성하는 것도 처음 이였기에 어려웠던 부분도
많았다지만, 그럼에도 서로의 생각과 고집을 맞추어 나갔고 마침내 둘 다 만족할 만한 곡이 완성되었다.


 
 
서른 살
 
문득 하늘을 봤는데 별반 다르지 않았어 다만 아름다운 날들에
청춘은 자꾸 생각이 난다
 
쉽게 상처받았었고 혼자 외롭게 버티지만 나는 어른인척 하려고
눈물 나도 웃음 지었어
 
난 두려워져 나이만 먹고 있는 것 같아
이 세상 속엔 내가 있을 자리는 어딜까
 

달력을 찢어서 가고파 분침과 시침을 잡고
놔주지 않아도 시간은 매우 빠른 발 보이지 않아
 
지나쳐버린 아름다움과 후회로 얼룩진 청춘
한번뿐이라 소중하단 젊음
그때 난 무엇을 하고 있었나
지나간 기억을 보며 잡기 못해 미련만
 
술 자리 대화주제도 바뀌고
먼 미래 같던 왼손에 반지도
끼고 다니는 친구가 많아졌지
단골가게 주인 아저씨 바뀌었지
 
외면해도 따라오는 잠에
꿈을 꾸기엔 피곤해
책임을 베고 자네
 
밤새 놀던 친구들아 건배
돌아가고 싶다 마음이 허해
 
입김처럼 금방 사라진 어린 날이 너무 그립다
눈물 나게
 
난 두려워져 나이만 먹고 있는 것 같아
이 세상 속엔 내가 있을 자리는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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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MV 타이틀곡 ‘서른 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뮤직비디오 촬영은 예전 3월에 발매된 <너의 바다를 나서네> 촬영을 도와주신 이진솔 감독님께서 한번 더
수고해주셨다. 촬영에 앞서 여러 차례 아이디어 회의가 있었고, 배우를 섭외하는데 있어서도 신중을 기했다.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은 9월 초 합정역 근처 카페에서 이루어졌다.
이날은 송좌님의 랩 녹음도 있는 날이기도 해서 녹음이 끝나자 마자 인사만 드리고 촬영을 하러 달려왔다.
다행히 지체되지 않고 진행되는가 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계속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뭐가 문제인지 몰라 일단 배터리를 바꿔 끼우고 다시 해보니 다행히 잘 되었다.
 
문제를 뒤로하고 촬영은 다시 시작되었고, 배우 최한나님의 훌륭한 연기 덕분에 생각했던 느낌이 바로 나왔다. 순조롭게 진행된 촬영이 끝났음을 배우님께 말씀 드리자 너무 빨리 끝났다며 조금 의아해 하셨지만,
우리는 자연스러운 연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고, 생각했던 느낌이 잘 표현되었기에 모두 만족스러워 하는 가운데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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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감독의 작업 코멘트


- 가사 속 “이 세상 속엔 내가 있을 자리는 어딜까”라는 구절을 메인 컨셉으로 잡아 ‘서른 살’ 노래를 우연히
듣는 평범한 서른 살 여자의 4분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 저녁 시간대 북적거리는 도심의 카페에서 홀로 고독하다. 어둡고 조용한 집에 혼자 있기 싫어 무작정 카페로 나왔으나 이곳마저 내가 있을 자리는 아닌 것 같아서 조금 우울하다.
갑자기 고향의 부모님께 전화가 온다. 잘 지낸다고 웃으며 대답하고 끊는다. 울컥한다. 사실 잘 지내지 못한다. 서른 살의 내가 있을 자리는 어딜까 창문 밖에 불 켜진 곳은 많지만 내 자리는 아닌 것만 같다.
여전히 나를 빼고 모두가 활기에 차 있다.



 

서른 살’ 뮤직비디오 감상   
 

혜화동소년 다이어리 Vol.9  타이틀곡 '서른 살' 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나이에 대한 부담감, 책임감, 외로움 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멜로디를 따라 잔잔하게 읊조리는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영상이 잘 어우러져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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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바로 저 자신과 영상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입니다.
별반 다르지 않은 하루하루 일상의 모습들 중 한 장면을 묘사하여, 보여 주기 위해 만들었다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자연스럽게 담아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혜화동소년 


 

■ Official MV  혜화동소년 서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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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ficial SNS 혜화동소년을 가깝게 만날 있는 SNS


* 블로그
http://blog.naver.com/hhd_boy

* FACEBOOK
https://www.facebook.com/hhdboyjhw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hd_boy/

* 유튜브 Liv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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