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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듣기 프로젝트 Vol.22 두왑 사운즈

등록일|2018.02.01

  • Writer : 아무사이

 

찾아듣기 프로젝트 Vol.22 두왑 사운즈
 
차트 속 노래가 식상해진 당신!
뭔가 새롭고 신선한 아티스트가 고픈 당신!
여러분의 그 고민 덜어드리기 위해 엠넷닷컴이 준비했습니다. 떠오르는 샛별부터 매니악한 아티스트까지 장르불문하고 소개해드리는 이 시간! 아티스트에게 직접 묻고 듣는 솔직한 이야기, 지금 만나볼까요?

찾아듣기 프로젝트 스물두번째 뮤지션,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따뜻한 목소리 '두왑 사운즈'를 소개합니다!


※ 이번에는 엠넷닷컴의 첫 라이브 스트리밍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팀입니다. 2월 9일 오후 7시 기대하세요!
 
 '호민(리더)'이 말하는 '두왑 사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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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찾아듣기 프로젝트를 통해 "두왑사운즈"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간단한 인사말과 소개 부탁드려요.
 
- 호민: 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필요한 따뜻한 목소리. 안녕하세요,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입니다. 저희가 이런 곳에 출연하게 되다니 정말 영광이에요. 혹시라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처음이실 것 같아요. 두근두근하네요.

아카펠라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젊은 아카펠라 팀인데요. 어떤 계기로 아카펠라라는 장르의 음악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호민: 저희는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는데, 몇 년 전, 펜타토닉스라는 그룹을 필두로 미국에 아카펠라 붐이 일어나면서 저희도 학교에서 아카펠라 스터디라는 걸 구성했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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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분들의 경우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계시다고 알고 있어요 ! 멤버분들을 각자 간단하게 소개해주신다면? 

예은: 안녕하세요, 소프라노를 맡고 있는 예은입니다. 저는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에도 음악을 하고싶어 고등학생 때 3개월동안 모든 가요제에 참여해 상금을 타서 부모님을 설득시킨 경험이 있어요. 성격이 많이 소심해서 남들앞에서 이야기도 잘못하지만 그래서 그만큼 사람들앞에서 노래로 제가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고싶어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같아요! 그렇게 시작한 음악을 통해서 3개의 음원과 각종 행사와 공연 ,지상파 방송참여 등 많은 활동을 할만큼 저의 소심한 성격을 많이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노래하고 있답니다!

경진: 안녕하세요, 비트박스를 맡고 있는 경진입니다. 사실 저는 음대출신은 아니고 물리학을 전공했어요. 지금은 휴학하고 팀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때 비트박스를 하면서 아카펠라를 알게되었고, 이 후 아카펠라 동호회를 다니면서 아카펠라라는 시작했습니다. 동호회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으로 백화점에서 공연도 해보고 2014년에 열렸던 인천 아카펠라 대회 스태프로도 참여하면서 두왑사운즈를 맨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두왑사운즈가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아카펠라 대회를 다녀오면서 중학교때 유투브에서나 봤던 네츄럴리 세븐이나 인스피의 실제 무대를 보는 아주 귀중한 경험도 했습니다!

- 선복: 팀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선복입니다. 멤버들과 좀 다른 경험이 있다면 신학대학원에 지원하고 합격했었는데, 팀 활동을 위해서 입학을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 이랑: 안녕하세요, 알토를 맡고 있는 이랑입니다. 대학교 입학 후 1학년때부터 학교 홍보밴드로 여러 곳을 다니면서 많은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CBS에서 주관하는 음악대회에 참가해서 감사하게 은상을 수상했습니다.그 뒤로 두왑사운즈에 합류하면서 여러 외국의 아카펠라 대회에 참가하며 이력을 쌓고 있습니다.!

- 호민: 저는 2008년 MBC대학가요제 경험이 있어요. 선배님들이 다 차려놓으신 밥상에 수저만 얹어서 나갔던 대회인데, 감사하게도 큰 상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저희 팀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 3사 경험을 모두 해본 적이 있어요. SBS의 ‘판타스틱 듀오’, MBC ‘쇼 음악중심’, 그리고 얼마 전에 저희 팀이 함께 KBS ‘노래가 좋아’까지 출연했었어요. 음악하면서 가장 흥미진진했던 경험은 군악대에 들어간 것이었어요. 섹소폰을 다룰 줄 안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사실 조립도 할 줄 몰랐거든요. 군악대장 눈 앞에서 조립했더니 ‘정말 그렇게 조립하는 건가?’ 라고 묻더라구요. 간신히 고쳐서 소리만 냈는데 합격했어요. 지금은 그때보단 훨씬 잘 불죠. 전역하기
전에 소프라노 섹소폰을 싸게 구입해서 가끔 불어요. 우리집에선 케니지급이죠.!

사실 오리지널 곡들을 발표하는 한국 아카펠라팀들이 많지 않은데요. 벌써 두 곡을 발표하셨어요. 공연 셋리스트에도 오리지널 송들이 촘촘히 들어있다고 들었구요. 두왑사운즈의 음악적 색깔을 소개해주신다면요~?

호민: 딱히 색을 정해서 가는 편은 아니구… 구지 말하자면, ‘유치원생 말하기’ 같달까? 우리가 배운 언어로 최선을 다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 그게 지금의 저희 음악인거 같아요. 각자가 자신만의 언어로 음악을 만들고, 그것을 잘 살리기 위해 함께 고민하며 편곡해요. 저희 노래가 장르가 다양한 이유가 그래서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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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씬에서는 이미 '한국의 펜타토닉스'라는 수식어를 얻으셨을 정도로 핫한 팀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음악적으로 존경하는 팀이나, 영향을 받은 뮤지션이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호민: 항상 들을수록 부담스러운 수식어예요… 부끄럽고 쑥스러운… 물론 펜타토닉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저희가 스터디를 처음 시작한 계기이기도 하고 실제 편곡 방식이나 방향도 PTX를 많이 분석하면서 공부해 반영하거든요. 또 아카펠라 그룹중엔 Voice Play, Filharmonic, Home Free같은 미국계 아카펠라 그룹 영향을 많이 받아요. 심플한 편곡으로 곡을 살리는 데에 많은 공부가 되거든요! 
 아카펠라를 공부하는 입장에선 그렇지만, 또 다들 영향을 받는 아티스트들은 따로 있어요. 베이스하는 선복이는 그레고리 포터를 좋아하고, 비트박스하는 경진이는 스탠딩에그의 광팬이예요. 또 예은이(소프라노)는 정영은씨 노래를 즐겨부르고, 제시제이의 노래도 좋아해요. 이랑이는 팀안에선 8,90년대 노래를 많이 하는 편인데 실제론 팝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구요.

아카펠라라는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으신 아카펠라 곡들이 있다면 알 수 있을까요?

호민: 거의 대부분이 펜타토닉스 음악이지 않을까 하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1. Daft Punk – PTX
아카펠라의 새로운 시대로의 첫걸음 같은 곡!
 
2. I Sing You Sing – Real Group 
상큼한 멜로디와 전혀 안어울리는 가사가 재미있는 곡이고 우리나라에 아카펠라를 아는 분이라면 무조건 엄지를 드는 리얼그룹의 대표곡!
 
3. Java Jive - Manhattan Transfer 
아카펠라하면 누구나 떠올릴만한 곡. 전설적인 그룹 맨하탄 트렌스퍼의 대표곡. 커피광고 삽입곡 1순위!

4. 3000원송 – 다이아 
아카펠라로 만든 국내 광고음악중 가장 임팩트있는 음악.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에 가사를 붙여만든 곡!

5.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 PTX 
개인적 취향으로 PTX가 부른 곡중에 편곡이 가장 잘된 곡. 멜로디는 반복이지만 백그라운드와 코드, 리듬까지 같은 부분이 하나도 없는 명곡. 중간에 삽입된 인털루드가 인상적!

6. Starving – Filharmonic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제드가 작업한 곡을 필하모닉이 편곡한 버전인데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좋다고 생각!

7. Wake Me Up – Home Free 
유명디제이 아비치의 곡을 홈프리만의 컨트리 스타일로 만들어낸 버전. 컨트리 음악의 장점이 너무 잘 살아있는 곡!

8. Can’t Sleep Love – PTX 
펜타토닉스의 첫 오리지널 싱글. 새로운 아카펠라 세대를 이끌어가는 그룹이 제시하는 새시대 아카펠라의 표본!
 
9. Work – Filharmonic 
리한나의 원곡을 간단한 편곡과 화려한 보컬의 실력으로 살려낸 곡!

10.Just The Way You Are + Just A Dream – Pitch Perfact OST
아카펠라 영화 피치퍼펙트에서 나오는 아카펠라 매쉬업의 백미를 보여주는 곡. 영화상 곡이 나오는 장면이 가슴뛰게 함

적다보니 10개를 적었는데 더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좋은 곡들이 많으니 우리나라에서도 아카펠라가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해주세요.

- 호민: 네, 앞으로도 열심히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목소리로만 표현하는 멋진 작업을 계속해나갈거구요, 올해 저희들이 발매할 싱글들 3월부터 차근히 나오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더 많은 공연에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다들 기대해주시고,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광고] 슬슬 입질이 오는 것 같아, 이메일 주소를 공개합니다. 찾아듣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시고 싶은 뮤지션, 기획사, 유통사의 제안을 받습니다.
단, 컨셉 및 일정에 따라, 모든 분들을 진행할 수 없는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kb.nah@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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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불문하고 소개해드리는 이 시간!
계속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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