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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 두 번째 내한공연

등록일|2018.09.13

  • Writer : 지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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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팝재즈 밴드 Chihiro Yamazaki+ROUTE14band(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의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내한공연(부제 : 밤하늘의 트럼펫)이 오는 10월20일(토) 오후 5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된다.

또한 공연을 앞두고 5번째 앨범인 'Ain't No Distance'를 9월 5일 수요일에 발매했다. 더욱 더 다채로워지고 탄탄해진 사운드를 자랑하는 신보와 3년 만에 찾아오는 내한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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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ap, Soul, 발라드 다양한 장르와의 환상적인 퓨전!
   더욱 더 다채로워진 멜로디와, 탄탄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4년만의 정규 앨범 'Ain't No Distance'
   인터뷰를 통해 앨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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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밴드로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는데요, 새 앨범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합니다.
A. 앨범 제목의 'Ain't No Distance'는 "거리란 없다"라는 의미로, 세계투어를 하면서 활동하는 저희들의 지금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응원해준 여러분께,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여러분들에게도 "우리에게는 거리란 없다!" 그런 라이브를 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제작은 일본에서 곡을 만들고(뉴질랜드에서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만든 곡도 있습니다),미국에서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Q2. 이번 앨범을 녹음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과 힘들었던 것,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좋았던 점은 밴드다움이 묻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힘들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밴드이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어레인지를 조정했던 점 입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분위기입니다.
 
Q3. 이번 앨범은 LA에서 녹음을 진행했는데, 특별히 LA에서 녹음을 진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멋진 소리를 잡을 수 있는 곳이면 세계 어디라도 좋지만, 작년 저의 솔로 앨범 을 녹음한 LA의 스튜디오가 정말로 훌륭했기 때문에 거기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소리도 엔지니어의 음악 센스도 멋지고 무엇보다 스튜디오를 한 걸음 나오면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 야자수 정원과 수영장이 시야에 확 들어오는 기분 좋아지는 환경 때문에 아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Q4. 이번 앨범에 랩과 보컬이 들어간 곡이 2곡이 있습니다. 이런 시도를 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앞으로도 보컬이 담긴 곡들을 기대해볼 수 있나요?
A. 인스트루멘탈 밴드 형태지만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가지에 도전해 가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컬이 들어간 곡을 많이 해 보고 싶습니다. 한국 아티스트분들과도 노래나 악기로 콜라보레이션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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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Takeshi Nakahara / Chihiro Yamazaki / Satoshi Yamashita / Miz / Hana Tak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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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멤버별로 이번 앨범 중 제일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A.
♬ Takeshi Nakahara - Missed the bus
게스트 보컬 Bill Cantos의 참여에 의해(게스트 본인의 훌륭함은 물론) 밴드 멤버들의 연주가 더 훌륭해 지는, 그런 마술이 곡을 들을 때마다 계속해서 플래시 백 합니다.
 
♬ Chihiro Yamazaki - Sprout
이 곡은 식물이 싹을 내고 가지와 잎을 뻗어 꽃을 피우거나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입니다. 작은 씨앗에서부터 조용히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는 힘, 그런 자연의 웅장함을 표현해내서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 Miz - Drag Race
리프를 트럼펫과 기타로 unison(동시에 같이 연주)으로 반복하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거기에 엔진소리 같은 베이스 연주가 더해져, 직선 위의 순간을 겨루는 긴장감 넘치는 Drag Race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잔재주 없이 단순 명쾌한 룰에서 힘겨루기 같은 승부는 모두 너무 좋아하죠. 실제로 레이스 영상 등에 맞춰 연주하면 매우 어울릴 것 같습니다.
 
♬ Satoshi Yamashita - Sprout
트럼펫 선율이 일품인 곡으로,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 Hana Takami - Ready for the party
지금까지 우리의 곡과는 조금 다른 타입의 댄스 튠의 음악이지만, 멜로디는 기억하기 쉽고 Chihiro yamazaki+Route14Band 다움이 있는 곡이 되어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최근에는 이 곡을 라이브로 연주 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으로서 더욱 더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Q6. Chihiro Yamazaki+ROUTE14 Band의 음악이 다른 퓨전재즈 음악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앞으로 지향하는 음악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A. 감정과 마음이 담겨있는 곡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라고 생각합니다.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마음도. 음악의 방향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될지도 모르지만, 들어 주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울리는 그런 음악을 앞으로도 추구하고 싶습니다!
 
Q7. 10월에 3년 만의 한국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한국 공연을 맞이하는 마음을 들려주세요.
A. 한국 공연, 정말 벌써부터 기대되고 상상만으로도 떨립니다. 3년 전의 첫 라이브는 보는 모든 것들이 처음이어서 굉장히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대에서 보이는 관객분들의 환영 넘치는 웃는 얼굴과 사인회에서의 따뜻한 분위기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만날 관객분들과도 빨리 친해지고 싶습니다.
 

Q8. 마지막으로 Chihiro Yamazaki+Route14Band의 공연을 기대하는 국내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여러분 3년 만의 한국 라이브에서 더 파워업 한 저희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공연장에서 만날 것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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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Pop Jazz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귀를 사로 잡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감성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의 음악을 들으면 트럼펫과 밴드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에 감탄하게 된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선율은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감정을 끌어 올리기도 하고,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트럼펫 소리는 기분을 한층 더 업 시켜주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의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면서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JAZZ라는 한 장르에 묶여있지 않고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매번 새로운 스타일의 감각적인 팝재즈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본 공연은 바쁜 하루를 보낸 후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트럼펫 선율과 경쾌하고 낭만적인 사운드로 위로해줄 것이다.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트럼펫 선율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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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락|